이번 미래세대캠프는 ‘결혼이민여성교육’ 수강생의 자녀와 지역농협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전국 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프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긍정정서 함양과 미래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고 ▲농업 관련 진로소개 및 체험활동(농촌여성기업 유나팜) ▲선배 청년농업인과의 대화(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청소년 금융교육(NH농협은행) ▲농업·농촌의 미래! 애그테크(농협중앙회)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체험 교육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미래세대캠프를 통해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농업·농촌에 긍정적인 정서를 갖고 꿈과 진로를 펼쳐나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