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항공 여객 급증… 주목받는 ‘우주항공&디펜스’ ETF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09 16:24

2042년까지 항공기 교체·신규주문 4만대 전망
중국·인도 등에서 국내선 수요 폭발적 증가할 듯
항공 여객 수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미국 항공산업 확대 전망에 관련 ETF 관심↑

2042년 항공기 수요 전망./자료=유럽의 항공기 제작 전문 업체 ‘에어버스’(Airbus·대표 기욤 포리)

2042년 항공기 수요 전망./자료=유럽의 항공기 제작 전문 업체 ‘에어버스’(Airbus·대표 기욤 포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계기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기 수요 역시 함께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도 주목받고 있다.

유럽의 항공기 제작 전문 업체 ‘에어버스’(Airbus·대표 기욤 포리)는 ‘글로벌 시장전망 2023-2042’ 자료를 통해 기존 항공기 교체 및 신규 주문이 2042년까지 4만대를 넘어설 것이라 발표했다.

특히 중국과 인도 등에서 국내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단일통로(Single-aisle) 항공기 주문량이 크게 불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항공 여객 수요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다. 전 세계 장거리 국제노선 수요는 팬데믹(Pandemic·전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90%까지 증가한 상태다.

또한 전 세계 항공사들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높은 연료 효율을 가지며 탄소 배출량이 적은 신형 항공기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항공산업 회복 및 확대 전망에 우리자산운용의 ‘WOORI 미국S&P우주항공&디펜스’ ETF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당 ETF는 기초지수로 ‘S&P Aerospace&Defense Select Industry Index’를 추종한다. 국내 최초로 미국에 상장된 우주항공·방위산업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TF 내 주요 구성 종목으론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oeing‧대표 데이비드 L. 칼훈)과 레이시온 테크놀로지(Raytheon Technologies Corporation·대표 헤이즈),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 ‘트랜스다임 그룹’(TDG·대표 케빈 M. 스테인) 등이 있다.

조래섭 우리자산운용 ETF·퀀트(Quant·컴퓨터 알고리즘 기반 투자) 운용실 실장은 “항공기 공급망이 회복되고, 여객 수요가 맞물리면서 항공산업 관련 기업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공기 부품 및 애프터마켓(Aftermarket·부품 시장) 관련 기업들은 높은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수익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설명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2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3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