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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2분기 영업익 1809억원 전년비 42%↑…주식 거래대금 증가 수혜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08 20:30

2분기 순이익 1333억원 전년비 23%↑

▲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2분기 '브로커리지(위탁매매)의 힘'으로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60~70% 늘어 실적 호조를 보였다.

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은 2023년 상반기(1~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상반기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42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3% 증가했다.

2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18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1% 늘었고, 2분기 순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주축이 되는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의 경우,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국내주식 수수료가 전분기보다 17% 증가했다. 국내주식 시장 점유율은 30%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1분기 평균 17조4893억원에서 2분기 21조1943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IB(기업금융) 부문의 경우, ECM(주식자본시장), DCM(채권자본시장) 부문 수익은 감소했으나, M&A 인수금융 주선 및 금융 자문 수수료가 늘었다.

글로벌 3D 구강스캐너 업체 MBK파트너스의 메디트 인수금융을 공동 주선했고, 맥쿼리자산운용 PEF의 로카모빌리티 인수금융을 공동주선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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