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괴산군에서만 1,200ha가 넘는 농지가 침수되고 4만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충북 일대 농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이날,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 임직원들은 매몰 가옥과 농수로 토사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다.
같은날 농협중앙회IT전략본부 임직원 30여명도 충북 괴산군 종합유통센터를 찾아 폐자재 철거 및 각종 집기 청소 등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문상철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쑥대밭이 된 현장을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느껴진다”며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