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예비유니콘 15개사 선정…김종호 기보 이사장, 예비유니콘 지원 확대방안 논의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30 08:59

예비유니콘에 최대 200억 특별보증
지난해까지 96개사 5786억 특별보증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고피자를 방문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고피자를 방문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023년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을 방문해 지원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보는 지난 29일 김종호 이사장이 2023년도 예비유니콘기업에 선정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케스트로와 종로구 소재 고피자를 방문해 선정을 축하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2018년에, 고피자는 2017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기보와 함께 성장해 올해 8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7일 2023년 예비유니콘 최종 15개사를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15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고용인원 162명, 투자유치금액 429억원, 기업가치는 219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예비유니콘 111개사가 선정됐으며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원의 기보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는 시장검증과 성장성, 혁신성 요건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96개사의 예비유니콘에 5786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 선정된 기업은 기보 각 영업점을 통해 특별보증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2018년 설립된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AI 기술을 통한 운영 자동화 및 표준화 등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외산 위주의 국내시장구조를 단기간 내 재편하는 데 성공하며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스케일업이 고용창출 확대를 견인함에 따라 지난 2019년말 대비 지난해 말 고용인원 증가율이 1600%에 이르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고피자는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AI 기반 토핑테이블, 후처리 자동화 로봇 등을 개발해 인건비 절감과 매장 수익성을 높여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인도 등 해외매출이 전체의 약 32%를 차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대표와 임재원 고피자 대표 모두 “기업이 스타트업에서 도약단계로 성장할 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다행히 기보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제도를 활용해 향후 스케일업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그동안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많은 기업이 기보와 함께 성장하여 스케일업에 이를 수 있었다”며 “기보는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유망 벤처·스타트업들이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전지선 모우다 대표, 청년닥터 생산적 금융 확대…하반기 'MD-Score' 반영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 ⑤] 전지선 모우다 대표가 사회 초년생으로 신용등급이 없어 대출이 부족한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생산적금융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의료기관 특화 신용평가모형 'MD-Score' 적용을 기점으로 개원 금융에 역량을 집중한다.14일 온투업계에 따르면, 모우다 상반기 취급액은 약 7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약 20억원으로,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대출이다. 청년닥터 대출이 분류상 가계대출이지만 젊은 의사가 수련 과정을 중단 없이 마치고 전문성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기에 장기적으로는 의료 공급과 의료 산업의 생산성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으로 평가받는다.모우다 관계자는 "하반기 개원 2 이환주號 국민은행, 외화통장 결제통화 1종→11종…여행 전후 '주거래 락인'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해외여행 고객을 겨냥해 외화통장의 결제 기능을 키우고 있다. 해외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외화통장의 거래 가능 통화를 달러 1종에서 11종으로 확대했다.단순히 지원 통화를 늘린 데 그치지 않고 외화통장을 해외 결제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 Pay 외화머니와 국민은행 외화통장 가운데 해외 결제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외화머니에 비해 제한적이었던 외화통장의 결제 지원 통화를 늘려 여행 전 환전부터 귀국 후 잔액 관리까지 은행 계좌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외화통장 11종…다통화 결제 보강KB국민 트래블러스는 KB Pay 외화머니를 이용하면 현재 5 3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상반기 플랫폼 역할 확장…AI 시대 새 금융사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②] 핀다가 대출 중개 수수료 사업 구조를 넘어 직접 여신을 취급하는 방향으로 넓힌다. 하반기에는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심사와 운영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설계한 'AI 네이티브 뱅크'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3일 핀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중개 대출 규모는 15조원을 넘어섰다. 제휴 금융사는 1금융권 12곳을 포함해 96곳, 비교 제공 상품은 3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만큼 중개 수수료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이 실적을 가를 전망이다.핀다 관계자는 "이제는 상품을 연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품 자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