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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폐지수거 어르신 위한 안전용품 전달식 진행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9 09:58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전략 Unit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장동환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장 경정(왼쪽에서 두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손해보험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전략 Unit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장동환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장 경정(왼쪽에서 두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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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이 28일 오후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용품 전달식에는 최선영 KB손보 ESG전략Unit장, 장동환 서울영등포경찰서 교통과장 경정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제협혁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 1위로 노인 상당수가 폐지, 고철, 빈 병을 수거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폐지수거를 위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손수레를 이끌고 도로 위를 지나는 경우가 잦은데 야간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손수레는 차마로 분류돼 도로 위로 통행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최근 폐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KB손보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구성해 영등포경찰서에 전달했다.

KB손보는 안전용품 전달 뿐만 아니라 ‘반짝반짝 캠페인’을 통해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지켜야 할 4가지 약속 ▲야광 안전용품 사용하기 ▲무단횡단·신호위반 안 하기 ▲손수레 갓길 및 역주행 안 하기 ▲시야를 가릴 정도의 폐지 적재 안 하기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야간에도 도심 곳곳을 누비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그 분들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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