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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에어서울에 300억 원 대여 연장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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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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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 대행.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 대행.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에 빌려준 300억 원 규모의 차입금 상환을 연장했다.

아시아항공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에어서울은 오는 9월 24일까지 상환 기한이 연장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차입금 상환 방법은 원리금 상황으로 이자는 1개월 단위로 받는다"며 "또 양사가 상호 협의할 경우 조기 상환 또는 만기 연장도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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