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회장 박지원)은 국립공원공단과 ‘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두산은 멸종위기 동물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해상국립공원 도서 숲 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억6000만 원이다. 양측은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협업하기로 했다.
㈜두산 관계자는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은 중요한 일이며 사회적,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 ㈜두산은 지속가능하면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