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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식품 카테고리 판매액 20% 성장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15 16:06

쿠팡 1분기 식품 성장세, 국내 온오프라인 식품 성장세보다 3배 높아

쿠팡의 식품 성장세가 국내 식품 시장 성장세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쿠팡

쿠팡의 식품 성장세가 국내 식품 시장 성장세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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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쿠팡의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신선식품 제외)이 1년 전과 비교해 20%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식품 판매 성장률의 3배 이상이다.

1분기 식품 카테고리 성장세는 같은 기간 쿠팡의 전체 매출 성장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쿠팡은 올 1분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이 20% 늘어난 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을 기록했다.

쿠팡은 “치열한 국내 유통시장에서 오랜 기간 빛을 보지 못한 무수한 중소·중견 식품 기업들이 가성비와 품질로 무장한 좋은 상품을 늘린 점이 핵심 원동력으로 뽑히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쿠팡은 로켓배송 등 물류와 유통, 고객 응대(CS)를 책임지고 식품 제조사는 오로지 제품 생산과 품질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며 이들과 ‘윈-윈’하는 선순환 효과를 낳고 있다”고 부연했다.

쿠팡에 따르면 올해 1~5월 식품 판매액을 분석해본 결과, 밀가루,부침 카테고리에서 대한제분(98%), 광천우리밀(41.6%) 등이 크게 성장했다. 김 카테고리에서는 중견기업 풀무원식품(234%)을 비롯해 충청도 소재 주식회사 광천김(49%), 어업회사법인 순수해작(221%),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615%) 등 중소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쿠팡 관계자는 “판로 확대가 절실한 중소중견 식품업체들과 협업을 강화해 이들의 매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늘리는 한편,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와우(WOW)’할 수 있는 훌륭한 품질의 식품 셀렉션을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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