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희닫기

과수 및 밭작물의 잎과 가지가 찢어지고 열매가 파이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농협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영양제·살균제 우선공급, 재해자금 지원 및 범농협차원의 일손돕기 실시에 나서 피해복구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농가를 위해 다음과 같은 각종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상호금융) 신규 대출시 2%p 이내 금리우대 및 1년간 이자납입유예, 기존대출에 대한 최장 12개월의 할부원금 유예 및 이자 납입 유예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기존 대출에 대해 최장 1년간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부 유예, 최장 6개월간 카드대금 청구 유예
▲(농협생명·손해보험) 보험료 납입유예, 신속한 손해평가 및 추정 보험금의 50% 선지급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박피해 농업인에 대해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최대 5억원)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갑작스런 우박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커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농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