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오른쪽)과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2023년 5월 19일 진행된 강릉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전달된 이번 성금은 한국관광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조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강릉 산불 피해로 위축된 강원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 달 등 대규모 캠페인 연계 강릉여행 방문 유도 ▲근로자휴가지원 참여근로자 대상 강릉 숙박업소 500여 개소 할인 지원 ▲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자! 동해안으로!’ 특별캠페인 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