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CC,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전시회 ‘PCIM Europe 2023’ 참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3-05-12 14:3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CC(대표 정몽진)가 전력반도체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반도체 관련 전시회인 'PCIM Europe 2023(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했다. /사진제공=KCC.

KCC(대표 정몽진)가 전력반도체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반도체 관련 전시회인 'PCIM Europe 2023(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했다. /사진제공=KCC.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KCC(대표 정몽진)가 전력반도체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반도체 관련 전시회인 'PCIM Europe 2023(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KCC는 미래 핵심산업인 전기차 구동 부품 및 배터리용 첨단 소재인 유/무기소재, EV용 화재확산 방지 소재, 그리고 글로벌 실리콘 기업인 모멘티브 실리콘 소재까지 함께 선보이며,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유/무기/실리콘 토탈 솔루션을 내놓았다.

KCC가 선보인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이 뛰어난 AMB(Active Metal Brazing) 세라믹 기판이다. AMB는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으로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기판으로, 최근 고성능 전기차 산업이 확대되고 효율성이 좋은 파워모듈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파워모듈 고객사의 요구 물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KCC의 AMB 세라믹 기판은 전시 기간동안 인피니온(Infineon), 온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 등 유수의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발레오(Valeo), 비스테코(Visteco), 보쉬(Bosch) 등 전장부품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열폭발로 인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EV용 화재확산 방지 소재 등도 선보였다.

KCC 관계자는 "미래 산업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유·무기·실리콘 소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첨단 소재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혀 나가고, 글로벌 소재 시장 공략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