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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023’ 금상·본상 수상 '영예'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7 11:44

호반 기업 홍보 브로슈어./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 기업 홍보 브로슈어./사진제공=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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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호반건설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과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반건설은 플럭시티와 함께 출품한 건설 관리 솔루션 '쉐어드 세이프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사용자 경험(UX) 부문 금상(Gold Winner)과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호반건설의 기업 홍보 브로슈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쉐어드 세이프티는 건설 안전을 위한 협력 및 관리 솔루션이다. 사전에 분석한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사 현장의 수많은 상황 정보를 실시간 동기화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이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에는 호반건설과 플럭시티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됐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 시스템 환경 등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로, 건축물 설계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호반건설 문갑 부사장은 "호반건설의 오픈이노베이션팀과 호반그룹의 창업투자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실제로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럭시티 윤재민 대표는 “쉐어드 세이프티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다양한 상황 정보들이 수집되면서 누구나 내용을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며 “사용자 경험에 의한 3D와 총 128가지의 픽토그램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반의 기업 홍보 브로슈어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는데, 2년 연속 수상이다.

호반의 브로슈어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보이는 호반파크(호반 사옥)의 렌티큘러(LENTICULAR) 방식을 표지 전면에 그대로 표현해서 혁신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소비자 관점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내부 콘텐츠를 계단식으로 배치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고, 각 섹션의 콘텐츠와 부합하는 종이와 다양한 디자인 기법을 적용했다.

호반의 브로슈어는 무형광증백제, 무표백제, 저탄소로 제작된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으로 인쇄해 종이부터 인쇄방식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와 방식을 활용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디자인,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는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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