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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휠체어 육상 꿈나무 장학금 1000만원 전달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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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7 15:42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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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은 지난 25일 휠체어 육상 꿈나무 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은 지난 25일 휠체어 육상 꿈나무 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상상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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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휠체어 육상 꿈나무 총 9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장학생들의 학업과 육상 훈련 장려 목적으로 지원된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준원 상상인 대표,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9명의 장학생들은 상상인그룹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수동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받았다. 이어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 및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통해 육상선수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로 답사를 한 김도윤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리며 장차 국가대표로 성장해 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원 대표는 “불편함을 딛고 휠체어 육상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상상인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해 약 3000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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