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개매수 성공…UCK-MBK,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88.7% 확보(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7 17:32

952만2070주 청약…자진 상장폐지 여부 주목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공개매수가 19만원 '터치'

사진출처= 오스템임플란트

사진출처= 오스템임플란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 연합군이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에 성공했다.

컨소시엄은 공개매수를 포함 총 우호지분 88.7%로 경영권을 확보했다.

27일 매수 대행을 맡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UCK 컨소시엄의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자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월 25일~2월 24일 기간동안 최대 1117만7003주 공개매수를 진행한 결과 952만2070주 청약이 완료됐다. 최종 경쟁률은 0.8519 대 1이다.

컨소시엄이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지분은 전체 거래 가능 주식수(1463만7036주) 가운데 65.1%에 해당한다.

여기에 전환사채 3.5%, 컨소시엄이 먼저 확보한 지분 9.9%, 창업주인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지분 10.3%를 합쳐 우호지분이 총 88.7% 수준이 됐다.

이제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여부로 관심추가 이동했다. 앞서 공개매수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폐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명시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 규정 상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폐를 추진할 경우 최대주주가 최소 95% 지분을 취득해야 한다고 수치가 명시된 반면, 코스닥시장은 관련 수치가 없다.

다만 상폐 승인 기준선은 90% 수준으로 간주되고 있다. 코스닥상장사 최대주주가 자진 상폐를 신청할 경우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를 거쳐 상폐 여부가 결정된다.

컨소시엄은 앞서 공개매수 발표 당시 자진 상폐를 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공개매수 가격(19만원)에 투자자 주식을 매수하기로 했다.

이날 컨소시엄은 "상폐에 대해서는 유동 주식수가 적어진 상태에서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어떤 방향이 필요한지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UCK-MBK 사모펀드 연합군의 공개매수 성공이 알려진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보다 6.13% 상승한 18만7100원에 마감했다. 장중 공개매수 가격(19만원)과 동일한 19만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26억원)이 오스템임플란트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23억원), 기관(-12억원)은 순매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2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3 NH투자증권, IMA로 승부수…리테일·운용·IB 연계 '수익 구조화'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3)]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 배광수)은 IMA(종합투자계좌)를 리테일 부문, 운용(트레이딩) 부문, IB(기업금융)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수익 구조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자기자본 10조원 규모의 NH투자증권은 은행계 증권사 가운데 선두권으로, 빅2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투자 전업계 증권사를 추격하고 있다.브로커리지 ‘껑충’…목표전환형 랩 판매 증가6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