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블랑쉬 바디세트./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니치 향수를 비롯해 바디 및 헤어케어, 색조 제품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이달 말까지 향수 구매 시 한정판 리본과 가죽 참 장식, 편지지 등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프트키트를 증정한다.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가죽 참 장식은 추후 가방 등에 부착하는 열쇠고리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각인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향수 보틀(병) 뒷면에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특별한 향수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다.
바이레도 언네임드 한정판./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미지 확대보기브랜드 베스트셀러 향수인 블랑쉬의 향을 그대로 담은 블랑쉬 바디 듀오 세트(블랑쉬 바디로션 + 바디워시), 스웨이드 핸드 듀오 세트(스웨이드 핸드로션 + 핸드워시), 라튤립 오 드 퍼퓸과 핸드 듀오 세트(라 튤립 오 드 퍼퓸 + 핸드 크림 + 오 드 퍼퓸 미니어처) 등으로 출시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름 없는 향수 ‘언네임드(Unnamed) 오 드 퍼퓸’을 한정 출시한다. 말 그대로 라벨에 제품명이 없이 출시되는 향수로, 향기를 맡는 사람이 향을 자유롭게 느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함께 동봉된 알파벳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이름을 지닌 향수로 완성할 수 있어 특별하다.
아워글래스 언락드새틴크림립스틱./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미지 확대보기붉은 색소를 내기 위해서는 동물성 연지추출물(카민)이 필수로 사용되는데 아워글래스는 3년여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를 100% 비건 성분으로 구현했다. 판매 수익금의 5%는 동물권 보호 단체인 NHRP(Non Human Rights Project)에 기부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이달 14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부 금액과 동일한 5%를 페이백 e포인트로 돌려준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향에 관계없이 모든 오 드 퍼퓸 향수 구매 시 3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증정한다.
아이엠샴푸./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미지 확대보기러쉬코리아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바디워시와 입욕제, 립 마스크 등으로 구성한 한정판 ‘2023 밸런타인 에디션’을 선보였다. 단품 구매가 가능한 7종과 선물세트 3종, 포장 액세서리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담당자는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10~20만원대 향기 관련 제품들의 선물용 구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2월 한달 간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특별한 패키지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장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