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엔솔, 미국 FEPS에 배터리 공급...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 본격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2 11:1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이 미국 BMS(배터리관리시스템)·배터리팩 제조·판매사 FEPS와 전기차 배터리 모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FEPS에 19GWh 규모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상용차 5만대 규모에 탑재할 수 있는 양이다.

FEPS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받아 팩으로 조립한 뒤 대형 버스, 전기트럭 등 북미 주요 상용차 업체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고공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버스·전기트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기 상용차는 전기 승용차에 비해 시장 규모는 작지만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많은 고부가 전략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전기 상용차 배터리 시장은 2022년 37GWh에서 2030년 최대 574GWh까지 연 평균 40%씩 증가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및 유럽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원통형, 파우치 등 다양한 폼팩터 보유 ▲선도적인 모듈, 팩 비즈니스 진행을 통한 표준화된 모듈 라인업 다수 보유 ▲BMS 역량을 활용한 안전진단 솔루션 제공 ▲내부 개발/품질 프로세스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관리 등 전기차 시장에서 발휘했던 강점들을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명닫기김동명기사 모아보기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사장은 “FEPS와 파트너십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기 상용차 시장 선점의 신호탄”이라며 “배터리 셀부터 모듈, 팩, BMS 등 배터리 전 분야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역량으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FEPS 관계자들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과 FEPS 관계자들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에너지솔루션.

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S일렉트릭, 독일 인피니언과 미래 전력화 최적화 직류 전력 솔루션 개발 LS일렉트릭(ELECTRIC)이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망에 최적화된 직류(DC) 전력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LS일렉트릭 R&D캠퍼스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직류(DC) 전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안길영 LS일렉트릭 생산/R&BD 총괄(부사장), 안드레아스 바이슬(Andreas Weisl)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산업·인프라(I2) 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 겸 수석부사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격 2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 30명 전원 자사주 매입 현대엘리베이터 전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약 30명 전원은 자사주 약 1만4500주를 취득했다. 매입은 지난 6일부터 한 주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이뤄졌다.조 대표는 1000주를 추가 매입하며 1750주에서 2750주를 보유하게 됐다.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자사주 취득이 경영진 차원에서 결정된 행보라고 설명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를 회복해 주주권익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또한 주주들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주주 환원정책을 이행함으로써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겠다는 구상이다.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전 3 소뱅, 보스턴다이나믹스 풋옵션 기한 임박…정의선 상장 셈법은?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잔여 지분에 대한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 행사 기한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소프트뱅크의 잔여 지분을 매입해 100% 자회사로 편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승계와 순환출자 구조 해소의 핵심키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 매입과 함께 본격적인 상장 계획을 공식화할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변수는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회사 중복상장 개정안이다. 일각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미국 증시 상장에 탄력이 받을 것이란 목소리도 있지만, 로봇 대전환을 선언한 그룹 주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