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동차보험 TM·CM 네카토에서 모두?…GA업계 핀테크 보험비교 추천 서비스 대응 부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30 19:23 최종수정 : 2023-02-03 07:41

저축보험·단기보험·자동차보험 비교 가닥
TM·CM 상품 핀테크·빅테크·GA 의견 분분

사진 = 픽사베이 제공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핀테크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다시 가시화된 가운데, GA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수수료, 상품 등 이해 관계자 간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자동차보험 포함 여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의견 조율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서비스를 빠르게 시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관련해 네이버, 토스, 카카오 등 빅테크를 포함한 핀테크 업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GA업계를 시작으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업계와 간담회를 마친 상태다.

GA업계 간담회에서는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와 관련한 GA입장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진다. GA업계에서는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를 전면 반대하나 서비스 시행이 불가피할 경우 자동차 보험을 서비스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GA업계 관계자는 "간담회에서는 금융당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방향성이나 대상 상품 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라며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에 대한 GA업계 입장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GA업계에서는 반대해오던 자동차보험이 비교 추천 서비스에 사실상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며 대응책에 부심하고 있다. GA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TM상품까지 포함됐을 경우 위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CM상품은 다이렉트 상품으로 대면 설계사들이 비교 판매하는 상품과 전혀 겹치지 않지만 TM상품은 GA 설계사들 판매 상품과 사실상 겹친다.

자동차보험 TM, CM상품 포함 여부는 빅테크와 핀테크 업체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CM상품만 판매해도 무방하다는 입장인 반면 토스와 핀테크 업체는 TM상품까지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토스와 일부 인슈어테크 업체들은 이미 자회사형 GA를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보험 TM 상품 비교 판매도 가능하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핀테크 업계도 회사별로 의견이 다른 상황"이라며 "핀테크에서는 상품에 제한을 둬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와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며 대상 상품, 서비스 시행 시기 등은 답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ABL생명, 건전성 방어·본업 체질 개선 속도…기본자본 확보 과제 [우리금융 편입 1년] 다음 달이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이 1년을 맞는다. 편입 이후 자본건전성과 수익성, 사업 구조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우리금융에 편입된 ABL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영업 채널 강화 등 본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산 재평가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을 방어하며 안정적인 자본구조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본업인 보험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근본적인 기본자본 축적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의 올해 1분기 기준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112.16%를 기 2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시행 목전인데…낮은 환급·운행 여부 확인 등 실효성 논란 여전 [차보험료 할인특약 점검] 고유가 대응책으로 추진된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손해보험사 실제 요일 운행 여부 확인이 어렵다는 업계 입장에 더해 실제 소비자 혜택 효용이 크지 않아 정부의 생색내기용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중동발 고유가 대응책의 일환으로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차량 5부제에 참여하면 연 최대 2% 수준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그동안 지적되어온 5부제 운행 여부 확인 방법에 대해 각 사가 방안을 찾으면서 특약 출시 가닥이 잡혔지만, 최근 소비자 실질 혜택이 적다는 지적이 나오며 제도 효과 3 한화손보, 여성보험 성장 지속·GA채널 존재감 확대 [2026 상반기 보험사 리뷰] 올해 상반기 손해율 증가, 사업비 가이드라인, 판매 수수료 개편안 7월 시행으로 보험업계가 작년 대비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 가운데,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 성장세와 GA채널에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5월 GA채널 시장점유율(M/S) 12%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보험업계 시장 점유율에서도 10%를 넘어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으로 특화 시장을 발굴하면서 올해 성장세가 높았다"라며 "GA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의 여성 특화 보험사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