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인터(대표이사 윤춘성)는 지난 3일 인수를 마무리한 한국공업유리를 통해 친환경 고수익 ‘코팅유리’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 테양광 차폐기능, 원가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로이유리’는 가장 기대하는 상품이다. 한쪽 면에 은을 코팅해 단열 효과를 높인 로이유리는 건설·자동차·IT 등 국가 기간산업의 필수재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LX인터 측은 “LX인터는 한국공업유리 인수를 통해 유리 원자재 트레이딩 시장까지 사업 영토로 삼았다”며 “한국공업유리의 경우 계열사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 발전, 스마트 글라스 등 친환경 고효율 시장 또한 LX인터의 신규 사업으로 부상했다”며 “관련 시장의 유리 연관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한국공업유리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공업유리 인수를 끝낸 윤춘성 사장은 올해 종합상사라는 틀을 벗어나 친환경·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사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전략광물과 신재생 발전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차전지 전략광물은 인도네시아 내 복수의 니켈 광산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 중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영향으로 국내 니켈 정련 및 전구체 생산 비중 확대가 예상, 중간재 관련 사업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신재생 발전 분야에선 국내는 바이오매스 발전, 해외는 인도네시아 수력 발전 중심으로 자산 투자를 확대한다. 그밖에 생분해 플라스틱(PBAT) 합작법인 설립, 부산 친환경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등 사업 다각화 및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투자 또한 올해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LX인터는 윤춘성 사장이 수장에 취임한 이후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보인다. 윤 사장의 취임 첫해인 2019년 1348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한 LX인터는 2020년 1598억 원, 2021년 6562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8077억 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보여 사상 첫 ‘영입익 1조 클럽’ 가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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