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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힘’…지니뮤직, 글로벌 음원유통사업 연평균 62% 고성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19 10:17

中 텐센트뮤직 등 해외 주요국 음원플랫폼에 공급망 확보
글로벌 음원매출 5년간 연평균 62% 성장

지니뮤직 해외매출 현황.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 해외매출 현황. 사진=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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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지난 5년 간 해외 음원 매출이 평균 6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글로벌 음원 유통 매출은 2018년부터 연평균 62% 성장률이라는 고성장 추세를 지속 중이다. 지난 2018년 35억 원에 불과했지만, 2021년에는 약 7배 증가한 매출 24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이러한 매출 고성장은 지니뮤직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며 매출 증대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지니뮤직은 미국 타이달(TIDAL), 중동 앙강미(Anghamil) 등과 음원 유통 직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95개국의 50여개사의 음원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난 2021년에 텐센트 뮤직(TME), 중국 화웨이(Huawei)에 이어 지난해에는 글로벌 이용자 수가 10억명이 넘는 거대 플랫폼 틱톡과 중국 내 스트리밍 서비스와 음원 유통 계약을 맺는 등 음원 수출을 확대해왔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 본부장은 “지니뮤직은 케이팝 흥행과 함께 해외 유통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케이팝 음원 매출 증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KT미디어그룹사들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K콘텐츠 기반 시장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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