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정복 시장은 농협을 방문해 창구에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며 강화군 등 인천관내 9개 군·구에 각 10만원씩 총 90만원을 기부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온라인 수납에 익숙하지 않은 기부자들을 위한 창구 수납은 금융기관 중 농협에서만 가능한 만큼 기부금 수납 및 답례품 선택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강영 본부장은 “인천시장님께서 고향사랑기부금 수납을 위해 직접 농협을 방문해 주셔서 영광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현금봉투를 자체 제작하여 농축협 161개 사무소의 자동화기기에 비치할 수 있도록 배부하는 등 제도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