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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에 오너 4세 박인원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 BG장 선임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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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16 15:53 최종수정 : 2022-12-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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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류정훈)는 박인원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 BG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류정훈 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사업을 이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신임 박 대표는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협동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핵심고객 발굴을 비롯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97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MBA를 졸업한 박 신임 대표는 지난 2005년 두산에 입사했다. 이후 ㈜두산 전자BG와 두산엔진을 거쳐 2010년 두산중공업에 합류했다. 두산중1공업 EPC 영업 담당 전무를 거쳐 2017년 워터사업부 BG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대표의 영입으로 두산로보틱스는 영업과 기술개발 총괄 인사가 분리, 경쟁력을 높인다. 류정훈 대표가 제품 영업에 집중하고 박 신임 대표가 협동로봇 기술 개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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