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엔터 북미 스토리 IP 전진기지 타파스, 뉴욕 대표 애니메이션 컨벤션 ‘Anime NYC’ 참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2 14:56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수, 김성수) 북미 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표 애니메이션 행사 Anime NYC에 참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뛰어난 스토리 IP 역량을 알렸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수, 김성수) 북미 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표 애니메이션 행사 Anime NYC에 참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뛰어난 스토리 IP 역량을 알렸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수, 김성수) 북미 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표 애니메이션 행사 Anime NYC에 참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뛰어난 스토리 IP 역량을 알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 스토리 IP 전진기지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8~20일 열린 Anime NYC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Anime NYC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각양각색 출판사와 전시, 패널들로 매해 수만명의 글로벌 팬들을 끌어 모으는 행사로 꼽힌다. 올해도 캐나다, 멕시코,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중국, 브라질, 일본 등에서 모인 5만여명의 글로벌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끝이 아닌 시작’(Beginning After the End)이 전면에 섰다. ‘끝이 아닌 시작’은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현지에서 발굴한 타파스 오리지널 IP이자,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으로 커다란 북미 팬덤을 구축한 슈퍼 IP다. 한국계 미국인인 터틀미(TurtleMe) 작가가 원작 웹소설을 썼으며, 후유키(fuyuki23) 작가의 수려한 스케치가 더해져 웹툰이 됐다. 작품은 전생의 왕이었던 아서가 마법과 괴물로 가득한 새 세계에 환생해 삶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웹소설과 웹툰 모두 타파스에서 1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한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돼 각종 웹툰, 웹소설 플랫폼에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코믹스 출판물이 주류인 미국에서 단행본으로도 출간돼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오디오북으로도 론칭해 히트하면서 IP 확장 성공 사례 역시 구축했다.

특히 행사 첫날 터틀미 작가가 등장하는 토크쇼에는 400여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부스 수용 인원을 넘칠 정도로 팬들이 모여들었다. 스태프인척 행사를 준비하다 갑작스레 무대에 올라 환호를 모은 터틀미 작가는 “미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세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팬들을 만나면서 ‘끝이 아닌 시작’이 글로벌 무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깨달았다”며 “팬들과 더 많은 만남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터틀미 작가는 웹소설, 웹툰과 함께 큰 인기를 모은 ‘끝이 아닌 시작’ 단행본 추가 출간 소식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단행본 1권을 출간한 옌 프레스(Yen Press)와 함께 2024년까지 2~6권을 이어서 출간하기로 한 것이다. 옌 프레스는 북미에서 유수의 만화와 소설책을 펴내는 최대 규모 출판사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터틀미 작가는 사인회는 물론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이후 3일에 걸쳐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 ‘끝이 아닌 시작’ 단행본 출판사 옌 프레스와의 간담회, 일본 최대 서점 브랜드 키노쿠니야(Kinokuniya) 서점과 함께한 사인회 등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타파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웹툰과 웹소설을 주제로 한 부스가 붐비는 사례는 적었다. 그런데 터틀미 작가를 만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과 수많은 인파를 보면서 ‘끝이 아닌 시작’의 잠재력은 물론 웹툰, 웹소설 시장의 밝은 미래를 가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끝이 아닌 시작’과 같은 슈퍼 IP들은 물론ㅍ한국의 웹툰, 웹소설들을 바탕으로 북미 스토리 IP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