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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모바일 영상상담으로 금융 사기 막는다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1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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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에서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 사진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에서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 사진제공=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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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은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보이스 피싱 등 비대면 금융 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영상통화로 고객을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거래가 익숙지 않은 시니어 고객 등은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계좌 비밀번호 초기화나 이체한도 증액 등과 같은 고위험 전자금융 거래 시 영상통화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제신고 업무 등 기존에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업무 일부를 콜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비대면 금융거래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 도입은 고객의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등 금융 사기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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