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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최종 선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8 10:58

광명3구역 위치도. 사진제공=LH

광명3구역 위치도. 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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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44-1일대에 위치한 광명3구역은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민간 제안 통합공모 공공재개발을 신청했지만,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보류판정을 받은 곳이다.

다만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고, 주민들의 지역 개발의지도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LH는 관계기관 및 주민과 구역계 정형화 등에 대해 적극 협의해 관계기관 참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LH는 광명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개략적인 정비계획(안)과 사업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경기도·광명시는 광명3구역에 대해 지분쪼개기, 비경제적 건축행위(신축 등) 및 분양사기 등 예방조치*로 부동산 시장관리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현재까지 광명3구역을 포함해 서울·경기 지역에 20곳(약2.7만호)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서울 신설1·전농9 등 4개 구역은 정비계획 입안제안까지 완료했다.

박현근 LH 도시정비계획처장은 “LH, 관계기관 및 주민 간 지속 협의로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며 “오랜 기간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원했던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양질의 주택을 도심 내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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