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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3Q 분기 영업익 3169억원 달성… 전년 대비 144% 증가 [2022 3Q 실적]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8 16:28

두산밥캣, 3Q 분기 영업익 3169억원 달성… 전년 대비 144% 증가 [2022 3Q 실적]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철성박)이 올해 3분기 3169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8일 두산밥캣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3789억 원, 영업이익 316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4%, 14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5%포인트 상승한 13.3%를 기록했다. 부품 수급 개선으로 인한 판매 증대와 북미 지역의 가격인상, 효율적 프로모션 비용 집행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고, 원화 약세로 증가 폭이 더해졌

이번 분기 두산밥캣은 모든 제품군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전년 동기대비 건설·농업·조경용 소형 장비를 아우르는 콤팩트 부문은 32%, 포터블파워는 40%, 산업차량은 37% 매출이 증가했다. 콤팩트 중에서도 GME(농업 및 조경용 장비)는 북미에서 전년보다 71%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에서 수요 증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인해 가장 큰 폭인 48%의 성장을 달성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는 달러 표시 매출이 1% 감소했으나, 환영향 제외시 부품 공급 지연이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에서는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와 오세아니아의 경제 활성화 정책 영향에 매출이 8% 증가했으며, 환영향을 제외한 성장률은 20%를 기록했다.

밥캣 관계자는 “로더와 굴착기 등 기존 콤팩트 제품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스테이츠빌 공장 증설을 마치며 GME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포터블파워와 산업차량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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