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거여동 6번지 일대 사업 대상지. 사진제공=서울시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변 지역 주거환경·도시경관을 개선을 도모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22362.6㎡에 지하3층~지상25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에 총 493세대가 들어서며 이 중 9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
금회 지구단위계획에서는 단지 내 기존 어린이 공원을 오금로53길·성내천로18길 변에 배치시켜 단지 외부에서 접근성을 증진시켰다.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193대 확보해 주변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