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이 금융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제1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사진=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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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객패널 제안제도는 하이투자증권이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금융 소비자 보호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진다. 하이투자증권은 그동안 매달 ‘금융 소비자 보호의 날’을 지정하고 전 임직원에게 관련 가이드 북(Guide-book‧안내서)을 배포해왔다.
제1기 고객패널은 30명 안팎으로 모집하려 한다. 오는 12월부터 6개월간 운영하며, 고객패널 제도로 회사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고객 의견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고객패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다음 달 16일까지 고객패널 전용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고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활동 기간 동안 ▲금융 소비자 보호 ▲금융상품개발 및 신상품 ▲제도 및 서비스 등에 관한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제안한 모든 패널에게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제안을 따로 선정해 △30만원 모바일 상품권(1명) △20만원 모바일 상품권(2명) △10만원 모바일 상품권(2명)을 지급한다.
김상우 하이투자증권 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패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쉽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