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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대안신용평가 기반 2030 맞춤형 비상금 대출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7 16:38

크레파스솔루션과 2030 상환 능력 재평가

데일리펀딩이 크레파스솔루션과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데일리펀딩

데일리펀딩이 크레파스솔루션과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데일리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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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 이력 부족으로 인해 20대의 2금융권 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개인회생 신청도 늘어나는 가운데 대안신용평가를 적용해 이들의 금융 문턱을 낮추는 전용 금융 상품이 출시됐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이 국내 1호 대안신용평가사 크레파스솔루션과 2030 맞춤형 금융 상품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은 씬파일러인 2030 세대의 상환 능력을 재평가하기 위해 심사 시 금융 거래 이력이 아닌 개인 다차원 행동 패턴 분석으로 추출한 비금융·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다. 상품 운영은 데일리펀딩이, 대안신용평가는 크레파스솔루션이 담당한다.

데일리펀딩 관계자는 “상품을 기획하게 된 배경은 2030세대가 겪는 금융 현실이다”며 “2030 청년들은 금융 이력이 적고 다른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아 중·저신용자로 분류되고 1금융권에서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데 제한받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목돈이 필요할 때가 오기 마련인데 2030 청년들이 이용 가능한 금융 상품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이들이 두 자릿수의 고금리 상품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상품 라인을 확대하고 대안신용평가를 적극 도입해 금리를 낮춰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은 심사 시 크레파스솔루션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2030 청년들의 신용도를 재평가한다. 이러한 심사 프로세스를 적용하면 청년들에게 좀 더 유리한 금리를 제시할 수 있다.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7.5%에서 최고 연 9.5%다. 이는 2금융 카드론의 평균 금리인 13%보다 낮은 수준이다.

데일리펀딩과 크레파스솔루션은 2030 청년에게 금융 기회를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협업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나 고객 유입 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을 대상으로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이야말로 금융사로서의 진정한 미래 가치”라며 “이번 상품은 크레파스솔루션의 대안신용평가를 통해 금리를 낮춘 스마트한 금융 사례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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