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나무 이석우 "룰 없었어도 나름 투자자보호 노력…객관적 기준 필요" [2022 금융권 국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6 19:27

6일 정무위 국감에 이석우 두나무 대표 증인 출석
高 상폐율 "투자자보호"…송치형 회장 의혹, 말 아껴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석우 두나무 대표 / 사진출처= 국회 영상회의록 시스템 갈무리(2022.10.06)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석우 두나무 대표 / 사진출처= 국회 영상회의록 시스템 갈무리(2022.10.06)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닫기이석우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6일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해 가상자산 시장 초기 룰(rule)이 없는 가운데 나름 투자자 보호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시사했다.

이석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민간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해 "개장 초기 아무런 규칙이나 제도가 없었지만 나름대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객관적 기준이 없으니 룰이 빨리 정해지는 게 맞다"며 "5년간 두나무 대표이사를 하며 국회와 정부를 찾았는데 본격적으로 논의가 안 됐다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업비트 상장폐지율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 이 대표는 "거래 지원 종료를 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가 들여다보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5대 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상장 및 상장폐지 코인 내역에 따르면, 이 기간 업비트의 코인 상장폐지 비율이 47%에 달했다.

이 대표는 "거래지원 종료 시에는 2주 전에 유의 종목을 지정하고 소명을 받는데 그 절차는 진행했다"며 "유의 종목 지정 때는 공지했다"고 말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자전거래 의혹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이 대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이 대표는 "말씀하신 부분은 검찰 측 주장"이라며 "1심에서는 우리가 무죄 선고를 받았고 현재 2심 진행 중인 사건으로 뭐라고 답변하는 게 곤란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종투사 발행어음 9파전 구도…조달경쟁 '치열' 운용역량 '승부'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9개사로 확대되면서, 증권사 간 조달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운용 경쟁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발행어음 인가 신청 접수를 개시한 이래 5개사가 차례로 인가를 획득, 초기 사업자인 4개사와 합해서 플레이어 진용이 사실상 잠정 마무리됐다.발행어음 만의 최대 한도 가정 시 150조 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게 됐다.싸게 조달해서 운용 성과를 내는 게 핵심이다. 자본확충 등을 통해 '실탄'을 채운 증권사의 자산 건전성 확보, 유동성 관리 등이 더욱 주요해졌다.초기 4개사에 릴레이로 5개사 추가…자기자본 200%까지 발행 가능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2 메리츠증권, 9호 발행어음 사업자 진출…금융위, 단기금융업 최종 인가 메리츠증권이 금융당국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최종 인가를 받으며 국내 아홉 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합류했다.금융위원회는 23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메리츠 “안정적 자금조달 기반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메리츠증권은 지난해 7월 인가를 신청한 뒤 약 1년여 만에 발행어음 사업자로 지정됐다.당초 지난 4월 증권선물위원회 심의가 예상됐지만 안건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화전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한 검찰 수사와 금융감독원의 영업점 운영 실태 검사 등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소요됐지 3 종투사 신용공여 한도 90%로 축소…증권업계, '빚투' 자율관리 강화 내달 1일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빚투'(빚내서 투자) 신용공여 취급 한도를 법규 상의 자기자본 100%에서 90% 이내로 축소해 관리하기로 했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10개 종투사들과 투자자 보호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 변동성 확대 시 반대매매 위험 등 예방지난 21일 열린 종투사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회의에서 신용융자가 투자자의 자금 활용과 다양한 투자전략을 지원하는 수단이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투자손실과 반대매매 위험을 증폭시킬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