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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광화문·세운지구 등 재편 지역에 집중해야"[2022 한국금융투자포럼]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0 17:51 최종수정 : 2022-09-20 18:01

고평가 된 아파트 대신 꼬마빌딩 투자 추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광화문·세운지구 등 재편 지역에 집중해야"[2022 한국금융투자포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광화문·세운지구 등 재편되는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원장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멀틸레마(Multi+Dilemma)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2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부동산에서는 성장 지역과 핵심 입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고 원장은 “서울은 앞으로도 성장성을 유지하며 땅값도 비례해서 오를 것”이라며 “다만 핵심 입지가 따로 있기 때문에 지역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확대 재편되는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며 광화문, 세운지구, 인사동, 후암동, 청파동, 신풍역, 잠실새내, 방이 역세권 등을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으로 추천했다.

고 원장은 용산을 예로 들며 “용산은 용산민족공원이 코어 로케이션(핵심 입지)가 되며 지역이 재편될 것”이라며 “코어 로케이션을 중심으로 도시계획이 구성되며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모일 것이고 가치가 오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서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등 꼬마빌딩의 투자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투자할 금액이 있다면 아파트 대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꼬마빌딩을 권유하고 싶다”고 했다.

고 원장은 “4층짜리 꼬마건물을 예로 들면 반드시 1층은 상가여야 하고 2,3층은 사무실, 3,4층은 주택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이상적인 꼬마빌딩”이라며 “이런 세가지를 잘 갖춘 건물이 있는 동네는 자족기능이 발달한 균형잡인 동네라는 걸 알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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