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예약발매 홈페이지·SRT 앱, 고객센터 등의 공지사항을 통해 6일 SRT 열차 이용 전 열차 운행정보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고객에게 당부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태풍 상황에 따라 SRT 운행상황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음에 대비해 고객들이 열차이용에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SRT 운행을 중단하거나 일부 운행 구간을 조정함에 따라 긴급하게 열차 회송방안 등을 마련하고 근무자 위치 변경, 현장 지원 인력 추가배치 등을 조치했다. 또 폭우에 대비한 지하역사 누수 여부, 강풍에 따른 시설물 파손 상황 등을 점검하고, 고속열차 운행 주의사항 등을 재확인 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