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SKT 통신비 할인해 준다

'티-이코노미 KB국민카드' 출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혜택

KB국민카드가 SKT 통신 요금을 자동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을 할인해 주는 '티 이코노미(T-economy)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SKT 통신 요금 자동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을 할인해 주는 '티 이코노미(T-economy)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이코노미 KB국민카드'는 SKT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을 할인해 준다.

자동 납부 신청한 SKT 통신 요금이 2건 이상이면 통신비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통신 요금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SKT 고객센터와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이코노미 KB국민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