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예방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7 09:09 최종수정 : 2022-08-17 15:35

대우건설 실무진과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고위급 관계자 면담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마누엘 보노안 교통부 장관 예방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022년 8월 15일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왼쪽에서 네 번째), 샤빗 싱손 LCS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리쉘 현직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022년 8월 15일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왼쪽에서 네 번째), 샤빗 싱손 LCS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리쉘 현직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했다.

17일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지원을 통해 미국 현지 신규 개발사업 추진, 베트남 사업 확대에 이어 필리핀 신규 사업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 현지 파트너사와 고위급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다양한 분야의 투자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15일에는 지난 630일 취임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하고 인프라와 부동산 개발사업 등 필리핀 투자 사업에 대해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적인 안정을 토대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필리핀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특히 도시개발 등 개발사업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중흥그룹과 해외사업 수행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대우건설이 함께 필리핀에서 인프라와 부동산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의 적극적인 투자확대 계획을 환영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기대한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필리핀 국내 원전 관련 사업에 관심 의사를 전달하고,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매립가스 발전(Land Fill Gas)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이를 필리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오른쪽)과 마누엘 보노안 필리핀 교통부 장관이 지난 2022년 8월 16일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오른쪽)과 마누엘 보노안 필리핀 교통부 장관이 지난 2022년 8월 16일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또 필리핀에서 추진 중인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참여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교환하고, 이와 관련해 16일에는 정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이 마누엘 보노안(Manuel M. Bonoan) 필리핀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며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은 현재 필리핀에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공적개발원조)를 활용해 추진 중인 대형 교량사업 등 인프라 사업과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민관합작투자) 사업 등에 대한 참여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필리핀 교통부 측에서는 대형 교량, 도로 등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자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예방에 함께 참석한 LCS 그룹(회장 루이스 샤빗 싱손·Luis Chavit Singson)이 추진 중인 마닐라 도심의 대형 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도 초기 마스터플랜(Master Plan) 수립 단계부터 상호 협력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현대건설, 서울대병원·서울대와 AI 기반 건강주거 서비스 개발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주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두 기관과 ‘AI 기반 건강주거 생태계 구축 및 건강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백남종 서울대학교병원장, 윤영호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건강검진 결과와 주거공간에서 수집되는 수면·운동·생활패턴 등 데이터를 연계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공동 연구한다. 이를 토대로 건강행동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AI 정밀건강의학 모델도 개 2 삼성E&A, LNG 액화 플랜트 공략…모듈 패키지 첫 공개 삼성E&A(대표이사 남궁홍)가 LNG 액화 플랜트의 주요 공정을 모듈화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LNG 사업 확대에 나선다.삼성E&A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LNG 모듈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가스텍은 천연가스와 액화천연가스(LNG), 저탄소 솔루션, 에너지 인공지능(AI) 등을 다루는 글로벌 에너지 전시회다.이번 패키지는 LNG 액화 플랜트의 주요 공정을 사전에 설계해 모듈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중소형 LNG 프로젝트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하니웰 테크놀로지스(Honeywell Technologies)의 AP-SMR™(단일 혼합 냉매) 액화 기술에 삼성E&A가 축 3 코레일, 중앙선 도담역 물류작업 현장 안전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중앙선 철도 물류 거점인 도담역을 찾아 입환 작업과 안전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코레일은 김태승 사장이 17일 충북 단양군 중앙선 도담역을 방문해 철도 차량 입환 작업을 살펴보고 현장 안전설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도담역은 시멘트와 자갈 등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일 충북본부의 주요 물류 거점이다. 충북본부는 시멘트 철도수송량의 90% 이상, 전체 철도 물류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음성경보기·안전펜스 설치…선로 출입 관리 강화코레일은 입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담역의 안전설비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지난 7월 음성경보기와 안전펜스를 새로 설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