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 사진제공= 한국은행
한은은 이승헌 부총재가 오는 28일 출국한다고 27일 밝혔다.
FSB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G20 체제 하에서 추진된 금융규제 개혁 작업의 통할을 담당하는 회의체로, 총회는 FSB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번 FSB 총회에서는 24개 회원국 금융당국(중앙은행, 재무부, 금융감독기관) 및 BIS(국제결제은행), IMF(국제통화기금) 등 국제금융기구의 고위 대표가 모여 글로벌 금융안정 상황, 암호자산, 코로나19 출구전략 및 상흔효과(scarring effects), 기후변화 관련 금융리스크 완화를 위한 FSB 로드맵 등 논의를 예정하고 있다.
2019년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총회 이후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우려로 그동안 컨퍼런스콜로 회의를 대체해왔으며, 이번 총회는 약 2년 반 만에 첫 대면회의로 열린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