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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57회 발명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지식재산금융 활성화 노력할 것”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5 08:38

기술보증기금이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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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은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식의 창출과 활용촉진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발명유관단체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보 측은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신기술평가시스템(AIRATE) 운용과 기술거래플랫폼(Tech-Bridge)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식재산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술평가시스템은 기존 통계모형 기반 평가시스템을 인공지능 협업기반으로 개선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지식재산금융 지원에 기여했다.

기술거래플랫폼(Tech-Bridge)은 연구소.대학 등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전대상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도입 희망기술을 서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총 4732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등 기술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19년 8월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지식재산공제는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다.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와 중소기업의 R&D 안전망 구축에 일조를 해왔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가입 기업 수 약 1만1000개, 누적 부금수납금액 약 1200억원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게 기보 측의 설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국내 최초로 기술력 중심의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기술평가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지식재산공제, 기술거래플랫폼 등 기보만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서비스를 통해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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