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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친구에게 1000원부터"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선물하기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3 21:04

송금과 주문 결합 실시간 수준 서비스…'국내 최초'

주식 선물하기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2.06.13)

주식 선물하기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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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김대홍, 이승효)은 카카오톡 친구에게 1000원부터 해외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송금’과 ‘주문’을 결합하여 실시간 수준으로 해외 주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서비스다.

금액 단위로 카카오톡 친구에게 주식 선물을 보낸 후, 상대가 선물을 받으면 해당 금액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되어 자동으로 주식 주문이 이뤄진다. 주식을 실시간 수준으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증권이 유일하다.

주식을 먼저 구매하고 3영업일이 지나 주식이 입고된 후에 지인에게 이체하는 방식과 달리, 카카오페이증권은 송금을 기반으로 주식 선물하기를 새롭게 구현하여 주식을 선물 받기까지 며칠이 소요되는 불편함과 주 단위로 주문해야 하는 부담을 해소했다.

주식 서비스의 ‘내 주식' 탭 우측 하단에 있는 선물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종목을 고른다. 이후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받을 사람을 선택하고 선물하고 싶은 금액을 입력한다. 일반 ‘선물하기’처럼 ‘축하’, ‘응원’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담긴 카드에 메시지를 담아 함께 전할 수 있다. 입력을 마치고 선물을 보내면 카카오톡으로 상대에게 주식 선물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선물 받기’를 누르면, 선물 받은 금액만큼 자동으로 해당 종목 주문이 신청된다. 종목은 선물 받는 사람이 변경할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간편한 가입 과정을 거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라면 누구나 ‘주식 선물하기' 이용이 가능하다.

선물은 1회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보낼 수 있으며,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125개 종목 중 애플, 테슬라, 알파벳 Class A(구글), 버크셔 해서웨이, 페이팔, 코카콜라 등 미국 우량 주식 48개 종목에서 선택할 수 있다. 주식 선물하기 종목은 점차 확대된다.

선물한 주식은 발송 7일 후 낮 12시까지 유효하며, 선물을 받지 않아 기간이 만료되면 보낸 사용자에게 금액이 환불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제 일상이 된 ‘선물하기’의 사용자 경험 그대로 카카오톡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바로 부담 없이 주식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시작부터 다르게 준비했다”며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나만의 주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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