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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IAT)’ 2기 참여 10곳 선정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3 14:57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창업도약패키지-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발했다./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창업도약패키지-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발했다./사진제공=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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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창업도약패키지-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씨앗'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 3~7년)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시작한 공모를 통해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개 영역에서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해당 기업은 CJ가 제시한 사업 주제에 부합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사업화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미래 성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약 8개월간 단계별 맞춤 멘토링을 제공한다. CJ그룹은 우선 4개월 동안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기술과 사업 협업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기술, 비즈니스 모델 세미나 교육도 제공한다.

이후 각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CJ계열사와 사업 연계를 후속 검토해 CES2023 참관 등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푸드&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는 CJ제일제당이 적극 나선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CJ 피드&케어(Feed&Care), CJ 웰케어(Wellcare) 사업과 연관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쎄슬프라이머스', '모넷코리아', '피트', '싸이엔스주식회사' 등 4개 기업을 지원한다. 이 기업은 스마트팜, 지속가능경영(ESG), 웰니스 트렌드 반영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로지스틱스 분야에서는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에 적용할 디지털 전환(DT) 기술과 탄소저감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모플', '글래스돔코리아', '디와이프로' 등 3개사를 육성한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는 CJ ENM, CJ CGV가 나선다. CJ ENM은 VR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콘서트를 구현할 '알파서클', CJ CGV는 MZ세대 맞춤 숏폼 콘텐츠를 제안한 '토이푸딩', 영화관 로비공간 활용도 높인 '프로젝트렌트'를 지원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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