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래핑'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2 18:09

교보생명이 2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어린이 말씀'을 담은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 허금주 교보생명 전무(뒷줄 맨오른쪽),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뒷줄 가운데)과 고두심 나눔대사(뒷줄 맨왼쪽), 송일국 홍보대사(뒷줄 오른쪽 두번째), 채정안 '아이들의 목소리' 캠페인홍보대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100주년 래핑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2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어린이 말씀'을 담은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 허금주 교보생명 전무(뒷줄 맨오른쪽),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뒷줄 가운데)과 고두심 나눔대사(뒷줄 맨왼쪽), 송일국 홍보대사(뒷줄 오른쪽 두번째), 채정안 '아이들의 목소리' 캠페인홍보대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100주년 래핑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회장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의 '말씀'을 사회적 메시지로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2일부터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어린이가 사회에 하고 싶은 말씀'을 초대형으로 래핑(Wrapping)해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말씀'이란 단어가 붙은 것은 어린이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래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며 존중하고, 앞선 세대로서 어른의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서다.

래핑은 가로 48m, 세로 20m로 농구장 두 개를 합한 면적보다 크다. 여기에는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문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에 가장 하고싶은 말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정된 것이다. 응답자의 60% 가량은 "공부만 강요하기 보다 꿈을 펼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답한 바 있다.

래핑 디자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는 어린이와, 어린이 목소리에 주의 깊게 귀 기울인 어른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 가수,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을 그려 그 가치를 전하도록 했다.

교보생명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활동에 적극 나서는 건 60년 넘게 이어온 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의 철학, 소신과 맞닿아 있다.

그는 "교육은 국가발전의 원천이자 민족의 미래"라며 인재 양성을 중요시했다. 나아가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라는 창립 이념 아래 교육을 바탕으로 회사 정체성을 다진 바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역시 뜻을 계승해 '사람 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철학'과 '청소년 육성 철학'이라는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그는 '참사람 육성'을 구현하기 위해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과정인 교보 드림메이커스, 보호아동 성장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린이가 직접 만들고 심사해 뽑은 말씀을 사회적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회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번에는 매각 성공할까…예보 지원·가격 협상 '핵심 변수' [예별손보 새 주인 찾기③]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전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유효 경쟁 무산과 매각 불발을 반복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복수 원매자가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새 주인 찾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예별손보 매각전의 흥행 배경과 주요 원매자의 셈법, 인수 이후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한 예별손보 인수전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다만 가격 협상과 예보의 자금 지원 규모를 비롯해 금융당국 승인, 인수 이후 자본확충과 조직 통합(PMI) 등 최종 매각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예별손보 인수를 2 한화손보, K-ICS 64.4%…자본의 질 ‘제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금융당국의 기본자본 중심 건전성 관리 기조에 맞춰 자본의 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CSM과 요구자본을 함께 고려한 신계약 전략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LM관리를 기반으로 금리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외부 자본 확충에 의존하기보다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본자본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자본관리 체계를 강 3 신창재號 교보생명, K-ICS 85% 견조…요구자본 급증 대응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바탕으로 이익잉여금을 확대하며 기본자본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다만 올해 1분기에는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기본자본비율이 다소 하락했다. 여기에 요구자본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자본 효율성 관리가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올해 1분기 경과조치 후 기준 기본자본비율은 85.18%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