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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연 1% 이자…대구銀, MZ 겨냥 파킹통장 출시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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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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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연 1% 이자…대구銀, MZ 겨냥 파킹통장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은 13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겨냥한 파킹통장 ‘비상금 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상금 박스’는‘ 나만의 비상금, 여유자금을 똑똑하게 보관하자’ 콘셉트로 출시된 입출금 자유 상품이다. 아무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1.00%의 이자를 지급한다.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개인 고객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고, 예치 한도는 200만원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자유롭게 돈을 입출금하면서 자유입출금 통장 대비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 상품은 단기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며 “비상금 박스는 입출금통장에 그냥 두기는 아깝고, 장기간 거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단기 여유자금을 하기에 적합한 MZ세대 재테크 상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대면 전용으로 출시된 비상금 박스는 게임을 즐기듯 캐릭터를 설정하고 성장시키는 설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고정화된 상품명 대신 본인 스스로 목표한 상품명을 설정할 수 있고, 입금 금액에 따라 대구은행의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가 총5단계로 ‘플렉스’ 성장한다.

임성훈 은행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비상금박스를 통해 비상금과 여유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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