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건설,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 특화평면 개발…리모델링 수주 경쟁력 강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3 10:45

‘푸르지오 에디션 2021’ 주거 트렌드 반영, 구조적 문제점도 해결

계단식 관통형 ISO 플랜 기본형 평면 / 사진제공=대우건설

계단식 관통형 ISO 플랜 기본형 평면 /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새로운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면은 올해부터 신규 수주하는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최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우건설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작년 리모델링사업 본격 진출을 알렸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 특화 평면은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 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아파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됐으며, 대우건설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의 최신 주거 트렌드도 반영됐다.

리모델링 특화 평면은 기존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계단식 관통형 △계단식 일반형 △복도식 1BAY △복도식 2BAY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계단식 아파트는 한 층 가운데 계단실(엘리베이터 등)이 위치해 있고, 양쪽에 각각 1세대씩 배치 된 구조로 1990년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많이 지어진 구조다. 대우건설은 기존 아파트 사례들을 분석해 계단실 기준 현관문의 배치에 따라 ‘계단식 관통형’, ‘계단식 일반형’ 2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계단식 관통형’은 계단실을 기준으로 두 세대의 현관문이 마주보고 있는 타입으로 세대 내부의 전·후면 발코니를 확장해 기존 2BAY 구조를 2.5BAY로 변경했으며, 계단실도 엘리베이터 위치를 이동시켜 공간을 넓혔다. 한층 넓어진(전용면적 20%확장) 세대 내부에는 기존 구조에서는 구현하지 못했던 트레디한 공간들을 배치했다.

‘계단식 일반형’은 계단실을 기준으로 두 세대의 현관문이 병렬식으로 나란히 배치된 형태다. 기존 3BAY 구조를 가지고 있어 확장 후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한 타입이다.

계단식 아파트와는 다르게 복도식 아파트는 긴 복도를 따라 한 층에 여러 세대가 배치된 구조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많이 지어졌다. 복도식은 보통 소형 평형으로 많이 지어져 1BAY나 2BAY의 형태를 띠며, 공간 제약이 많아 리모델링하기 힘든 구조라고 볼 수 있다. 대우건설은 복도식 특화 평면도 기존 아파트 구조에 따라 ‘복도식 1BAY’, ‘복도식 2BAY’ 2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복도식 1BAY’ 타입은 기존 공간 제약이 가장 큰 평면으로 전면부 확장을 통해 침실과 거실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붙박이장을 이용해 수납 효율을 높인 ‘시크릿 시스템’과 빌트인 가전을 적극 활용해 주방공간을 개선했으며, 추후 세대간 내력벽 철거 규제 완화시 2세대를 통합해 2BAY로 확장 가능한 평면안도 준비했다.

‘복도식 2BAY’는 전·후면 확장을 통해 여유 있는 침실과 거실 공간을 확보했으며,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도 클린룸, 드레스룸, 주방 공간을 콤팩트하게 구성해 고급스러운 소형 주거 평면을 만들었다. 공용부는 복도식을 계단식으로 변경해 각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평면은 벽체 철거비율이 높을수록 구조안정성에 취약하며 보수· 보강에 따른 공사비 상승 요인이 많기에 벽체 철거비율을 최소화하며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에 당사가 개발한 특화 평면은 기존 벽체 철거비율을 최소화해 이러한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으며, 최신 트렌드의 설계 요소까지 접목해 리모델링 단지의 상품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현대건설, 평택 고덕에 1779가구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분양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177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분양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A65블록에 들어선다.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837가구로 조성된다.A12블록은 전용 84㎡A 401가구, 84㎡A1 176가구, 84㎡B 178가구, 84㎡B1 23가구, 84㎡C 164가구다. A65블록은 84㎡A 500가구, 84㎡A1 155가구, 84㎡B 155가구, 84㎡B1 27가구다.현대건설은 A12·A65블록을 시작으로 A31·A34· 2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68평, 6억 떨어진 8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과 부산, 경기, 대전, 울산 등 전국 주요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에 손바뀜된 사례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최대 6억원, 경기에서는 4억3000만원의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부산과 대전, 울산에서도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수천만원에서 1억원대의 하락 거래가 확인됐다.◇ 반포·잠원·개포 등 서울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서울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거래가 확인됐다.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76㎡(약 68평)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단지는 9월 18일 8 3 남양유업, ‘불가리스 80g’으로 소용량 요거트 시장 공략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그릭’ 80g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150g•400g 중심의 불가리스 그릭 라인업에 한 번에 먹기 좋은 80g 규격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50g•400g 제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80g을 추가해 소비자가 섭취 상황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했다.그릭요거트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은 2023년 1분기 대비 2026년 1분기 223% 성장했다. 시장 확대와 함께 1회 섭취형 제품도 주력 규격으로 자리 잡고 있다. 80g 제품은 현재 100g 미만 요거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 규모도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