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세븐일레븐·중고나라 맞손…전국 매장서 중고 거래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1 10:17

유통기한 임박 상품 판매도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0일 오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중앙 왼쪽부터)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0일 오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중앙 왼쪽부터)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이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함께 생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30일 오후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개인간 안전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 중고나라에 약 3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롯데쇼핑이 중고나라에 투자한 이후 모색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활용한 시너지 창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이 중고거래 장소로…유통기한 임박 상품 판매도 진행

세븐일레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약 1만1000여개 점포에서 '중고나라 비대면 직거래 픽업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세븐일레븐이 '제품 위탁 장소'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사전에 약속을 설정하고 판매자가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상품을 위탁해 놓으면 구매자가 편한 시간에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고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위험성을 제거하고 직거래로 인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중고나라 이용 고객의 점포 방문을 유도해 가맹점의 추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유통기한 임박상품에 대한 판매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중고나라와 유통기한 임박상품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중고나라 플랫폼 내 ‘스프마켓(스페셜프라이스마켓)’ 코너를 통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이번 중고나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물품 픽업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