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 사진제공= NH헤지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훈 대표이사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10년 NH투자증권(구 우리투자증권) 시절 프랍트레이딩(고유자금) 본부장을 시작으로 2016년 인하우스 헤지펀드본부 출범과 이를 바탕으로 2019년 분사를 통해 NH헤지자산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외연을 확대해 왔다.
NH헤지자산운용은 2021년 매출 483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달성했다.
단일 펀드 설정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멀티전략펀드인 ‘NH앱솔루트 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치해 운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자닌, Pre(프리) IPO, 코스닥벤처펀드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서 2022년 3월 현재 총 8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