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 선보여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8 12:08

배당수익률 검증된 글로벌 기업 투자
선진국 중심의 배당성장주로 구성
“금리 인상‧인플레이션 시기에 매력적”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이 28일 글로벌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를 출시했다./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이 28일 글로벌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를 출시했다./사진=삼성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28일 글로벌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를 선보였다.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는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와 달리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전 세계 약 1만1000개 기업 중 최소 10년 이상 연속 배당이 증가하거나 유지된 100종목을 선별‧투자한다. 포트폴리오는 미국‧캐나다‧유럽‧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펀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의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 Co.)은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관계망)를 가진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기업으로, 지난 10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려 왔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4.9% 수준이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10년 이상 장기간 평가를 통해 현금흐름과 안정성이 검증된 글로벌 기업을 선별하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이 28일 출시한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펀드’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자료=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이 28일 출시한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펀드’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자료=삼성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ESG 투자 트렌드(최신 경향)에 맞춰 ESG 점수가 낮은 기업을 배제하면서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도 추가했다. 통상적으로 우수한 현금흐름이 검증된 기업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 가치를 높이는 ‘주주환원 정책’ 보유 기업은 꾸준히 배당 성장을 견인할 수 있어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국면에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취급된다.

박원정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는 글로벌 주식에 분산투자함과 동시에 성장성 높은 IT 기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해 전통적인 고배당주와는 차별화한 상품”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2)] 김남웅 "토큰증권은 조각투자 아니다…핵심은 금융자산의 온체인 전환”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이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났다. 두 번째 주자는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다.김 대표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은 단순히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잘게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머물지 않는다. 주식과 채권 등 전통 금융자산을 토큰화하고, 서로 다른 자산과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 위에서 연결하는 변화에 가깝다.김 대표는 국내에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토큰증권=STO=조각투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의 미래와 한국 금융시장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토큰증권’에 대해 다소 왜곡된 시선이 존재하는 것 같아 개 2 “퇴근길에 주식 거래”…한국거래소,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 개장 한국거래소(KRX)가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장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다만,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은 제외된다.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미국 주요 거래소와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고 투자자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오후 8시까지 거래 연장…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기존에는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애프터마켓 개장 이후에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된다. 거래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한 3 8파전 확대된 종투사 발행어음 경쟁…'조달→운용' 승부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8개사로 확대되면서 복수 증권사 간 조달 경쟁을 넘어 운용 경쟁으로 승부처가 이동할 예정이다.발행어음 만의 최대 한도 가정 시 130조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게 됐다.얼마나 싸게 조달해서, 잘 운용하느냐가 핵심이 된다. 단기 자금 조달과 장기 운용에 따른 만기 미스매칭(불일치)이라는 구조적 한계점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 가능…조달의 큰 몫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모두 8개사로 확대됐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