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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여의도 세우빌딩 사옥 13층 ‘LEED Gold’ 등급 획득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8 14:29

직접 임차 공간은 첫 사례…사옥 2층도 LEED 인증 목표

이지스자산운용 사옥 전경. / 사진제공=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사옥 전경. / 사진제공=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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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이 여의도 사옥인 세우빌딩의 13층을 리모델링하고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Gold)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다. 에너지·자원 절약과 자연환경 보존, 사용자를 위한 쾌적한 환경 제공 등 다양한 관점에서 건축을 평가한다. LEED 인증은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일반 인증(Certification) 순으로 등급이 높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임직원에게 쾌적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부합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옥 리모델링을 실시 중이다. 지난해 9월 리모델링을 마친 13층에는 사내카페와 함께 임직원들이 교류하며 협업할 수 있는 호텔형 라운지가 조성됐다.

특히, 13층은 친환경적인 내부 설계를 적용해 LEED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ID+C)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평가 요소에서 수자원 사용 절감, 에너지 성능 개선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ID+C’는 임차인이 임차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경우 취득할 수 있는 인증 분야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직접 임차해 사용 중인 공간으로 LEED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이 펀드로 운용 중인 자산이 LEED 인증을 받은 사례는 12건에 달한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이지스자산운용은 ‘선언보다 실천이 우선한다’는 ESG 원칙을 세우고 있다”라며 “현재 임차 사용을 위해 리모델링 중인 세우빌딩 2층도 LEED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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