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방송, 법률, 경영·경제, 기술, 회계, 시청자·소비자의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비공기로 심사를 했다.
심사결과 GS리테일이 783.23점, CJ ENM이 760.97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회는 GS리테일과 CJENM에 대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수수료율 인하 ▲납품업체와 공정거래 환경 조성 ▲출연자 대상 심의교육 강화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가 제안한 내용을 포함해 오는 3월 중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교부할 계획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