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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00여 중소 협력사에 300억 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3 19:47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협력사에 3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설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0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7년간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0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와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과 5G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와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5G 이노베이션랩’, 중소 협력사들이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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