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보험, 다이렉트 신상품 3종 출시…보장범위 간결하게 설계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체국보험이 다이렉트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보험 다이렉트 신상품 3종(무)우체국온라인종합건강보험(갱신형), (무)우체국온라인종신보험, (무)우체국온라인치매간병보험)을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온라인 상품으로 다이렉트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계약 위주로 간결하게 보장범위가 설계됐다.
‘(무)우체국온라인종합건강보험(갱신형)’은 재해사망·재해화상진단·재해골절보험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약 설계 시 암·뇌질환·심장질환진단,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 보장,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수술 등까지 보장해준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10년 만기이며, 종신갱신형이다.

‘(무)우체국온라인종신보험’은 재해·일반 사망과 재해 장해 보장뿐만 아니라 2,000만 원 이상 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해주고, ‘(무)우체국온라인치매간병보험’은 진단부터 간병비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해준다.

다이렉트 보험 신상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열린다.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우체국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상품 3종에 대한 ‘보험료 간편 계산’을 하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공지사항은 ‘우체국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 웹 또는 앱’과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우체국보험 다이렉트 신상품은 소비자 수요가 가장 높은 보장 내용 위주로 구성했으며 저렴한 보험료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체국보험 상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