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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7종 보수 업계 최저 수준 인하

심예린 기자

yr0403@

기사입력 : 2022-01-11 09:50

국내주식형 2종, 미 주식형 2종, 미 리츠 1종, 국내외 채권형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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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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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삼성자산운용(서봉균 대표)이 상장지수펀드(ETF) 7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보수를 낮추는 상품은 업계 내 동일 혹은 유사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국내주식형 2종(KODEX 헬스케어, KODEX 200ESG), 미국주식형 2종(KODEX 미국반도체MV, KODEX 미국스마트모빌리티), 미국리츠 1종(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국내외 채권형 2종(KODEX 10년국채선물, KODEX 미국채10년선물) 등 총 7종이다.

총보수는 KODEX 10년국채선물은 0.07%, 나머지 ETF는 0.09%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ETF를 담을 수 있게 되며 연금투자를 ETF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기관 투자자들의 ETF 수요도 늘었다”라며, “장기투자자들은 보수 1~2%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들을 고려해 보수율을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요 ETF 보수 인하는 장기 투자를 해야 하는 연금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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