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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한국타이어, 공기 없는 미래 타이어 '아이플렉스' 공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5 10:2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공기 없는 타이어 '아이플렉스'를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2022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비공기입 타이어 아이플렉스.

한국타이어 비공기입 타이어 아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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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플렉스는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다. 현대차는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모듈’을 최초 공개하는데, 아이플렉스는 여기에 탑재됐다.

아이플렉스는 생체를 모방해 디자인한 미래형 컨셉 비공기입 타이어다.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 사이즈로 개발됐다. 기존 타이어와 다르게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로 인한 사고에서 안전 확보가 가능하고, 적정 공기압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최적화됐다.

주행 중 필요한 충격흡수와 하중지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생체 모방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생물의 세포 구조에서 착안한 ‘멀티레이어 인터락킹 스포크’ 디자인이 된 것이 특징이다.

멀티레이어 인터락킹 스포크는 생물의 세포 구조를 3차원으로 입체 구조화시켜 주행중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한다. 또 서로 다른 강성의 육각, 사각 형태의 셀 구조가 유기적으로 맞물리게 설계돼 보다 안정적인 하중지지가 가능하다.

특히 C자 형태의 오목한 프로파일(윤곽)을 적용, 극대화된 접지면을 확보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트레드(타이어의 접촉면)에도 셀 구조를 형상화하여 자율 선회 주행에 최적화된 패턴을 채용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정부과제 중 하나로 비공기입 타이어 연구를 시작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이어 산업의 현재를 넘어 미래 시장의 변화를 준비, 주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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